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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저녁밥을 먹고 가보고 싶었던 현충사 달빛야행을 가보기로 했다. 현충사 가는 길은 안 밀렸지만 주차장으로 들어가는 길부터 밀리기 시작했고 주차까지 15분 정도 걸린 것 같다. 평소에는 주차 연습을 할 정도로 주차장이 여유롭여서 이렇게 차가 많을 줄 몰랐다. 여태까지 본 현충사의 모습 중 가장 차가 많았다. 주차장으로 들어가는 길 옆에도 갓길 주차가 다 되어있었다. 내년에는 이 정도는 각오하고 와야 할 듯.
메인무대는 충무문 앞에 있었다. 멀리서 보아도 빛이 계속 움직이고 있어서 어디인지 한 번에 찾을 수 있었다.
연못 가운데에는 달이 떠있었다.
활쏘기 장소였던 곳에서는 음악공연이 있었는데 나중에 찾아보니 정재형의 공연이었다. 알았으면 좀 앞에 가서 구경 좀 해볼걸..
메인 거리는 사람이 굉장히 많았지만 옆에 있는 길은 사람이 거의 없었다.
중간중간에는 이런 작품들도 전시가 되어있었다.
평소 야간에는 입장이 불가능한 현충사인데 야간에 조명까지 해서 불을 켜놓으니 생각보다 더 환상적이었다. 사람이 생각보다 굉장히 많았는데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방문한다면 날짜를 좀 늘려서 해도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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