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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 천안 생활/가볼만한 곳14

태조산 무장애 나눔길 가을 풍경::태조산 공원의 모습 날 좋은 가을날 태조산으로 소풍을 갔다가 태조산 무장애 나눔길을 올라가 보았다. 주차장 주차장 이용료는 3000원인데 천안시민은 무료이다. 나는 임산부 차량으로 등록을 해놓아서 증빙서류 필요 없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었다. 주차장은 아래쪽에도 있고 위쪽에도 새로 만든 주차장이 있다. 태조산 공원 가운데는 물이 흐르고 한쪽에는 운동할 수 있는 운동기구도 있고 평상도 몇 개 있다. 위쪽으로 올라가면 넓은 잔디밭이 나오는데 여러 탑들이 있었다. 삼거리 공원에 있던 탑을 여기로 옮겨왔나 보다. 아이와 함께 잠시 평상에 앉아서 간식을 먹었다. 주변에 고양이들이 어슬렁어슬렁 돌아다닌다. 물줄기의 위쪽으로 올라오면 포토존이 있다. 위로 올라가다 보면 원래 가파른 아스팔트 길로 되어있던 등산로 옆으로 나무데크로 된 무.. 2022. 11. 1.
원성공원 리모델링::원성동 어린이 놀이터 방문 후기 천안시 네이버 블로그를 보고 원성 공원이 어린이 놀이터로 리모델링되었다고 해서 다녀왔다. 오래된 공간이라 그런지 나무들은 크고 최근에 리모델링하여 깔끔했던 놀이터였다. 위치 위치는 초원 라이프 아파트 근처에 있다. 따로 주차할 공간은 마땅치는 않았고 골목길에 주차를 해야 할 것 같다. 처음 놀이터를 봤을 때 단풍이 든 큰 나무가 먼저 눈에 들어왔다. 놀이터는 나무놀이터였고 다양한 놀이시설이 있었다. 미끄럼틀은 높이가 좀 다르게 2개가 있다. 알록달록 이쁜 나무 놀이터이다. 16개월 아기가 놀기에는 조금 난도가 있어서 계속 같이 다니면서 놀았다. 귀여운 말타기 놀이기구도 있었다. 놀이터에 빠지면 안 되는 그네도 있다. 그네 옆에는 의자와 테이블이 있는데 먹을 것을 싸와서 여기서 먹어도 좋을 것 같다. 지붕.. 2022. 11. 1.
성성 물빛 호수공원::야간산책 호수공원 데크가 완성되고 공원이 조성되었다는 얘기를 듣고 궁금해서 낮에 한번 가보았었다. 근데 데크에 그늘이 없어 낮에는 걷기가 좀 더웠다. 그래서 해가 진 후 다시 방문해보았다. 해가 떨어지니 훨씬 걷기는 좋았다. 주차장 카페 마젠타 가는 길의 골목길로 쭉 들어가야 공영주차장이 나온다. 주차장까지 가는 길이 좁아서 밤에 운전하기 쉽지는 않았다. 그리고 아래 사진이 주차장에서 호수를 한 바퀴 돌기 위해 데크로 내려가려면 꼭 통과해야 하는 길인데 따로 인도가 없어서 꽤나 위험해 보였다. 천안시에서 빨리 해결해줘야 할 듯하다. 좁은 길을 통과하면 넓은 주차장이 나온다. 주말에 방문했음에도 차가 많지 않아 주차하기 편했다. 성성 호수공원 주차장에서 바로 성성 호수공원으로 갈 수 있다. 이 호수공원이 호수 근처.. 2022. 7. 16.
천안 유채꽃 많은 곳::원성천::4/27수 방문 벚꽃이 지고 난 원성천에 유채꽃이 폈다. 작년 봄에 우연히 유채꽃을 발견하고 이쯤 피지 않았을까 해서 다시 찾아가 보았더니 역시나 노란 물결이 가득했다. 너무 빽빽하게 심어져 있어서 높이 자라지는 못한 것 같았지만 그래도 빽빽하게 가득 차 있는 유채꽃을 볼 수 있었다. 내가 갔을 때는 개화율이 70~80% 정도였는데 아마 주말에 다 필 것 같았다. 천 양쪽으로 가득한 유채꽃을 볼 수 있다. 유채꽃 높이는 무릎도 못 오는 듯? 천 근처에 하나 둘 펴있는 유채꽃은 길게 자랐던데 아마 너무 빽빽해서 그런 게 아닐까. 그래도 상당히 많은 양의 유채꽃이 펴있어서 천 옆을 노랗게 뒤덮고 있었다. 유채꽃이 펴있는 곳 벽에는 벽화도 볼 수 있다. 평일이라 그런지 사람도 많지 않고 한적하게 꽃구경을 할 수 있어 좋았다... 2022. 4. 30.
각원사 벚꽃 개화상황(4/16 토 방문) :: 천안 능수벚꽃, 겹벚꽃 명소 작년에 각원사 갔을 때 벚꽃이 이뻤던 기억에 올해도 방문해보았다. 작년 사진을 보니 4/15에 방문했길래 토요일날 가봤는데 핀 나무도 있고 안 핀 나무도 있었다. 완전 만개는 아직 아닌 듯. 사람 많을 것을 예상하고 오전 9시 반쯤 도착했는데 이미 사람이 많았다. 단체로 오신 분들도 많은 듯싶었다. 그래도 주차는 위에 주차장에다가 겨우 할 수 있었다. 주차하고 유모차가 있어 오른쪽 언덕으로 올라가 보았다. 이번에 유모차를 끌고 처음 가봤는데 계단도 많고 길에 자갈이 깔려있어 유모차로는 다니기 좋지 않았다. 언덕을 올라가면 능수벚꽃을 볼 수 있다. 여기도 사진 찍는 인파가 어마어마하였다. 관광 오신 분들도 많고 사진 찍으러 출사 나오신 분들도 많아 보였다. 능수벚꽃이 있는 곳을 지나 계단을 올라가면 겹벚꽃.. 2022. 4. 17.
사연과 봄노래가 울려퍼지는 원성천::구획별 벚꽃상황(4/7) 지도첨부 작년엔 벚꽃이 다 떨어질 때쯤 이사 와서 원성천을 제대로 못 봤는데 올봄 매일 산책하며 원성천을 제대로 즐기는 중이다. 벚꽃이 피는 게 매일매일 달라서 그 변화하는 모습을 보는 것이 재밌다. 🌸벚꽃 지도🌸 원성천은 유량동에서 내려온 천이 원성동을 가로질러 흐른다. 벚꽃이 많은 구간을 다리를 기준으로 크게 4군데로 나누어봤다. 🌸1구간 현재 이 편한 세상 아파트 공사장 옆으로 흐르는 원성천 구간이다. 가장 먼저 꽃이 펴서 만개했다. 아마 주말쯤이면 꽃잎이 하나 둘 떨어지는 모습도 볼 수 있을 것 같다. 다만 평일 오후 5시쯤까지는 공사장 소음이 들린다. (토요일에도 공사하시는 것 같기도 하고..) 1구간 중간 다리 위에 올라가서 한번 찍어보았다. 농구 골대도 설치되어있다. 벚꽃 아래에서 농구하면 좋을 거 .. 2022. 4. 8.
원성천 벚꽃 개화 상황 4/3-4 4/7-8에 다녀와서 쓴글 2022.04.08 - [슬기로운 천안 생활/가볼만한 곳] - 사연과 봄노래가 울려퍼지는 원성천::구획별 벚꽃상황(4/7) 지도첨부 사연과 봄노래가 울려퍼지는 원성천::구획별 벚꽃상황(4/7) 지도첨부 작년엔 벚꽃이 다 떨어질 때쯤 이사 와서 원성천을 제대로 못 봤는데 올봄 매일 산책하며 원성천을 제대로 즐기는 중이다. 벚꽃이 피는 게 매일매일 달라서 그 변화하는 모습을 보는 것이 재밌 jhlifelog.tistory.com 벚꽃 명소로 유명한 원성천 벚꽃이 얼마나 개화했나 보려고 다녀와봤다. 유량동 쪽으로 올라갈수록 꽃이 별로 없었고 아래로 내려올수록 그나마 꽃이 많이 펴있었다. 이제 막 피기 시작한 듯. 중간중간 나무에 스피커를 매달아 놓고 봄노래를 틀어주고 있었다. 노래를.. 2022. 4. 4.
천안 미나릿길 벽화마을 2014년도에 친구와 방문하고 8년 만에 다시 찾은 천안 미나릿길 벽화마을. 그림을 보니 그동안 계속 관리는 해왔던 것 같다. 미나릿길 골목 벽화마을의 시작이다. 주변에는 점집들이 많다. 골목길안에 골목 안내도가 있는데 꽤나 골목골목 여러 작품들이 있다. 가장 입체적이었던 벽화그림이었다. 용이 실제로 약간 튀어나와있어서 더 실감났다. 8년전과 비교해도 그림이 많이 흐려지지 않았다. 한때 유행하던 착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벽화도 여럿 있다. 골목 중간에는 커피와 식사를 할 수 있는 곳도 있었다. 골목길 건너편에는 중앙시장이 있다. 벽화에 그려진 캐릭터들이 가는 쪽으로 가면 중앙시장으로 갈 수 있다. 길이름이 미나릿길이다. 사진으로 보이듯이 골목길이 정말 오래된 옛날 집들 사이에 위치한다. 빈 집도 여럿 .. 2022. 3. 25.
천안 산림조합 나무시장::다양한 식물 구경 봄이 오는 걸 집에서도 느끼고 싶어서 꽃 화분을 구경할 겸 천안 산림조합 나무시장에 다녀왔다. 화분, 퇴비 파는 곳 화분파는 곳은 다양한 종류와 크기의 화분들이 진열되어있었다. 퇴비종류도 엄청 많았다. 온실 다양한 꽃이 핀 식물들이 있었다. 아니 수국은 개화시기가 6월인데 3월인 지금 너무 이쁜데? 행잉 플랜트들도 다양하게 있었다. 귀여운 외목대 바질 트리랑 극락조, 몬스테라도 구경할 수 있었다. 실외에서 기를 수 있는 나무 외에도 실내에서 화분에 기를 수 있는 나무들도 많이 판매하고 있었다. 실외에도 다양한 나무들이 정말 많다. 급하게 구경하느라 자세하게 사진으로 담지는 못했지만 옆 건물에는 화분이 판매 중이었고 분갈이도 일정 비용을 내면 해주셨다. 주차장은 넓지는 않지만 20대 정도 주차를 할 공간이.. 2022. 3.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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