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조식이 함께 있는 패키지로 예약해서 체크인할 때 조식 이용권을 받았다. 조식은 레스트리 리솜 건물 지하 1층에서 먹을 수 있다. 포레스트 리솜에 묵는 사람들은 걸어서 오거나 카트를 타고 오는 것 같았는데 산책할 때 보니 꽤나 거리가 멀었다. 그런 점에서 레스트리 리솜에 묵는 게 조식 먹기는 편한 것 같다.
우리는 아이가 어쩌피 일찍 일어나서 조식을 7:30에 오픈하자마자 먹으러 갔다. 꽤나 숙소에 사람이 많아 좀 늦으면 웨이팅이 생길 것 같아 일찍 갔는데 우리 보다도 더 일찍 오신 분들이 계셨다.
조식을 먹으러 갈 때는 이 이용권을 가지고 가야하고 이용시간은 7:30~11:00이다.
몬도 키친은 씨유 편의점 옆에 위치해 있다.
내부
일찍 서둘러 간 것인데도 이미 창가 쪽 자리는 다 차 있었다. 그나마 창가랑 가까운 자리로 직원분께서 안내해주셨다.
음식
가장 먼저 아이 밥을 먼저 푸기 위해 키즈존으로 가보았다. 아이들 식기류가 따로 마련되어있고 귀여운 디저트들과 밥, 치킨너겟, 미니 핫독, 불고기, 김, 백김치 등 다양하게 준비가 되어있었다. 아직 우리 아기는 16개월이라 안 먹어본 음식들이라 먹기 어려워했지만 조금 큰 아이들은 맛있게 먹을 것 같다.
미니 와플도 준비가 되어있어서 취향껏 맛있게 먹을 수 있다.
샐러드 종류도 다양하게 준비가 되어있다.
과일도 오렌지, 자몽, 바나나, 포도, 사과 등 다양하게 준비되어있다.
한식류도 있어서 어른들도 좋아하실 것 같다.
샐러드도 한 접시 먹고 쌀국수도 먹었다. 빵 종류도 다양하고 쨈도 종류가 다양해서 빵도 몇 개 가져다 먹었다.
다양한 종류의 빵들. 배가 불러 몇개만 먹어본 게 아쉽다.
놀러 와서 술을 마시는 사람들을 위해서인가 황태 해장국과 우거지 해장국도 준비가 되어있었다.
사실 조식이 가격대가 있는 편인데 그 가격에 비해서는 조금 아쉽다는 생각이 들었다. 메뉴의 가짓수가 그렇게 많지는 않았다. 그래도 맛은 있었다. 만약 다음에 다시 온다면 조식은 조금 고민해볼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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