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스트리 리솜 체크인 하는 로비 한쪽에는 마묵라운지가 있다. 조식을 먹고 커피는 여기서 한잔 했는데 너무 좋았다.
마묵라운지
창가쪽으로는 4명까지 앉을 수 있는 테이블이 여럿있다.
메뉴
가을 프로모션 메뉴로 밤카푸치노(8000원), 단호락라떼(8000원) 등 다양한 메뉴가 있었다. 기본메뉴는 아메리카노 5000원, 바닐라라떼 6500원으로 크게 비싸지 않았다. 게다가 커피메뉴는 디카페인으로 변경이 가능하여 좋았다. 여기로 태교여행도 많이 오는 것 같은데 임산부들도 디카페인으로 커피한잔 즐길 수 있다.
베이커리&디저트
한쪽에는 빵종류도 많았다. 조식으로 이미 배부르게 먹고 나온 뒤라 빵을 먹지는 않았다. 다음에 오면 그냥 조식대신 여기서 빵이랑 커피한잔 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
디저트로 다양한 케이크도 준비가 되어있는데 모두 너무 아기자기하고 이뻤다.
북카페
카페의 벽은 책장으로 채워져있다. 아동도서부터 인문, 사회, 과학, 육아, 여행 등 다양한 분야의 책이 있어서 원하는 책을 한 권 골라 읽기 좋다. 아동도서도 여럿 있어 아이들과도 함께 책을 읽을 수 있다.
한쪽에서는 이런 드로잉팩을 판매하고 있었다.
카페 주문하는 곳 반대편에는 술 한잔 할 수 있는 바도 마련되어있었다. 와인부터 맥주까지 다양한 술을 판매하고 있어서 간단하게 한잔 하기 좋을 것 같다.
우리는 밤카푸치노와 바닐라라떼 디카페인을 주문했다. 창가에 앉아 마셨는데 창밖으로 푸릇푸릇한 산을 바라보며 마실 수 있었다.
2층
마묵라운지는 모든 공간은 케어키즈존이다.
케어키즈존 안내판 뒤로는 계단이 있는데 이 계단을 통해 2층으로 올라갈 수 있다.
2층에도 책이 여러권 있고 잡지도 있다.
2층에 올라와보고 유모차만 없었으면 2층에 있었으면 좋았겠다 라는 생각이 들었다. 편안한 쇼파형태의 넓은 좌석이 마련되어있고 자리마다 충전기도 준비되어있었다.
2층에서 내려다본 1층의 모습이다.
라운지 입구쪽에서는 디퓨져와 차 등을 판매하고 있었다.
다양한 종류의 와인들도 판매하고 있으니 미처 와인을 준비하지 못했다면 여기에서 구매해도 괜찮을 듯.
저녁엔 간단하게 술한잔을 하고 낮에는 여유롭게 커피한잔을 즐기며 책을 보기 좋은 공간이다. 다음에 레스트리 리솜을 또 방문하게 되면 여기는 꼭 다시 들릴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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