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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 천안 생활/근교나들이

제천 리솜포레스트 맛집::모요우::일식당-돈까스정식, 나베 / 16개월 아기와 함께 방문

by jh쀼 2022. 10.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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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더그릴 720을 예약을 해놨었는데 우천으로 취소가 되었다. 그래서 어디서 밥을 먹을까 돌아다니다가 일식당인 모요우로 정했다. 우리가 방문한 시간은 6시 정도였는데 예약을 안 했다고 하니 대기를 해야 한다고 했다. 그래서 대기명단에 올려놓고 잠시 오락실도 다녀오고 구경을 하고 오니 15분쯤 뒤에 전화가 왔다. 전화를 받고 바로 가니 테이블을 안내해주셨다. 음식을 먹으면서 보니 우리보다 좀 늦게 오신 분들은 대기 1시간 정도 걸린다고 안내하고 있었다. 예약이 필수일 듯싶다. 예약을 못 했다면 좀 일찍 먹으러 와야 할 듯.

 

영업시간 매일 12:00-22:00 (브레이크타임 15:00-17:00)
디너 예약 필수

아기의자 있음

 

식당 외부

가게는 포레스트 클럽 2층에 있고 전체적으로 깔끔한 분위기의 일식당이다.

 

메뉴

메뉴는 숙성 모듬회와 연어회, 고등어 초회, 참치 속살 회 등 다양한 회 종류와 등심, 안심 돈가스 정식, 가락국수 정식, 돈가스 덮밥, 나베 등 다양한 식사류가 있었다.

 

술도 다양하게 준비가 되어있다. 일식당 답게 일본 술과 일본 맥주가 있다. 

 

식당 내부

전체적으로 깔끔한 분위기이다. 

 

아이와 함께 방문했더니 아이용 식기와 수저, 컵을 따로 준비해주시고 아기 의자도 준비해주셨다.

 

나베를 시켜서 수란이 따로 나왔다. 

음식은 금방나왔다. 우리는 일본전골 가락국수 나베(38000원)와 히레카츠정식(18000원)을 시켰다.

 

안심 카츠는 양배추 샐러드, 감자 샐러드, 밥, 국이 함께 나오고 돈가스 소스와 겨자, 고추냉이, 소금 등 다양한 소스가 함께 제공된다. 돈가스 부드럽고 정말 맛있었다. 함께 곁들일 소스도 다양해서 다양하게 먹을 수 있어 좋았다. 아이도 밥이랑 돈가스를 줬는데 아주 맛있게 잘 먹었다.

 

나베는 아래에 초가 켜있어서 다 먹을 때까지 따끈따끈했다. 들어있는 야채와 고기는 불에 한번씩 구워졌는지 불맛도 났다. 아이가 두부를 좋아해서 두부는 아이한테 주고 고기와 야채도 좀 주니 잘 먹었다.

 

이날 날이 좀 추웠는데 뜨끈한 나베를 먹으니 좋았다. 맛도 아주 맛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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