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들이6 아이랑 함께 가기 좋은::카페 온담::천안 신방동 통정지구 베이커리카페 친정집 근처에 아주 넓은 카페가 다녀왔다. 직접 가보니 아이랑 함께 가기 너무 좋은 카페였다. 주차장 주차장은 카페 앞쪽으로 넓게 만들어져 있다. 카페로 오는 길이 두 가지 방향이 있는데 마을 쪽에서 올라오는 길은 너무 좁아 큰길로 오는 것을 추천한다. 교회 쪽으로 올라오는 것이 더 수월하다. 카페 외관 빵지 순례 중 한 곳인가 보다. 카페 입구에는 간단한 포토존이 꾸며져 있고 입구에서 봤을 때 카페가 작아 보였는데 안으로 들어가면 굉장히 넓은 공간이 나온다. 영업시간 : 오전 10시~오후 10시 메뉴 1인 1 음료이고 외부음식은 금지이다. 원두는 두 가지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메뉴판 아래에는 차의 향기를 맡아볼 수 있게 준비가 되어있고 원두에 대한 설명도 볼 수 있다. 주문하는 곳 앞에 귀여운 .. 2022. 7. 16. 성성 물빛 호수공원::야간산책 호수공원 데크가 완성되고 공원이 조성되었다는 얘기를 듣고 궁금해서 낮에 한번 가보았었다. 근데 데크에 그늘이 없어 낮에는 걷기가 좀 더웠다. 그래서 해가 진 후 다시 방문해보았다. 해가 떨어지니 훨씬 걷기는 좋았다. 주차장 카페 마젠타 가는 길의 골목길로 쭉 들어가야 공영주차장이 나온다. 주차장까지 가는 길이 좁아서 밤에 운전하기 쉽지는 않았다. 그리고 아래 사진이 주차장에서 호수를 한 바퀴 돌기 위해 데크로 내려가려면 꼭 통과해야 하는 길인데 따로 인도가 없어서 꽤나 위험해 보였다. 천안시에서 빨리 해결해줘야 할 듯하다. 좁은 길을 통과하면 넓은 주차장이 나온다. 주말에 방문했음에도 차가 많지 않아 주차하기 편했다. 성성 호수공원 주차장에서 바로 성성 호수공원으로 갈 수 있다. 이 호수공원이 호수 근처.. 2022. 7. 16. 천안 근교 연꽃명소::아산 신정호 지난 토요일(7월 9일) 운동도 할 겸 신정호에 갔는데 연꽃이 이쁘게 피려 하고 있었다. 원래 부여 연꽃축제를 가려했었는데 천안 근교에도 연꽃을 볼 수 있는 곳이 있었다니. 토요일에 막 피려고 했으니 지금쯤이면 아마 이쁘게 펴있을 것 같다. 위치 우리는 운동할 생각에 신정호 관광단지에 주차를 하고 걸어갔지만 연꽃만 보려면 중간 주차장을 이용하는 게 가깝다. 신정호 관광단지에서 걸어가려면 한 30분 정도 걸렸던 것 같다. 신정호 연꽃 토요일에 방문했을 때는 이제 몇몇 꽃송이가 펴있었고 많은 꽃봉오리들이 필 준비를 하고 있었다. 모든 꽃봉오리가 꽃을 피우면 장관일 것 같다. 중간에 정자가 있는데 정자 주변으로도 연꽃이 많았다. 걷다가 잠깐 정자에서 쉬었다가도 좋을 것 같다. 그 외 신정호의 모습 신정호 관광.. 2022. 7. 14. 각원사 벚꽃 개화상황(4/16 토 방문) :: 천안 능수벚꽃, 겹벚꽃 명소 작년에 각원사 갔을 때 벚꽃이 이뻤던 기억에 올해도 방문해보았다. 작년 사진을 보니 4/15에 방문했길래 토요일날 가봤는데 핀 나무도 있고 안 핀 나무도 있었다. 완전 만개는 아직 아닌 듯. 사람 많을 것을 예상하고 오전 9시 반쯤 도착했는데 이미 사람이 많았다. 단체로 오신 분들도 많은 듯싶었다. 그래도 주차는 위에 주차장에다가 겨우 할 수 있었다. 주차하고 유모차가 있어 오른쪽 언덕으로 올라가 보았다. 이번에 유모차를 끌고 처음 가봤는데 계단도 많고 길에 자갈이 깔려있어 유모차로는 다니기 좋지 않았다. 언덕을 올라가면 능수벚꽃을 볼 수 있다. 여기도 사진 찍는 인파가 어마어마하였다. 관광 오신 분들도 많고 사진 찍으러 출사 나오신 분들도 많아 보였다. 능수벚꽃이 있는 곳을 지나 계단을 올라가면 겹벚꽃.. 2022. 4. 17. 사연과 봄노래가 울려퍼지는 원성천::구획별 벚꽃상황(4/7) 지도첨부 작년엔 벚꽃이 다 떨어질 때쯤 이사 와서 원성천을 제대로 못 봤는데 올봄 매일 산책하며 원성천을 제대로 즐기는 중이다. 벚꽃이 피는 게 매일매일 달라서 그 변화하는 모습을 보는 것이 재밌다. 🌸벚꽃 지도🌸 원성천은 유량동에서 내려온 천이 원성동을 가로질러 흐른다. 벚꽃이 많은 구간을 다리를 기준으로 크게 4군데로 나누어봤다. 🌸1구간 현재 이 편한 세상 아파트 공사장 옆으로 흐르는 원성천 구간이다. 가장 먼저 꽃이 펴서 만개했다. 아마 주말쯤이면 꽃잎이 하나 둘 떨어지는 모습도 볼 수 있을 것 같다. 다만 평일 오후 5시쯤까지는 공사장 소음이 들린다. (토요일에도 공사하시는 것 같기도 하고..) 1구간 중간 다리 위에 올라가서 한번 찍어보았다. 농구 골대도 설치되어있다. 벚꽃 아래에서 농구하면 좋을 거 .. 2022. 4. 8. 당진 해질녘 왜목마을 *남해느낌 한스푼* 급 바다가 보고 싶어서 당진 왜목마을에 다녀왔다. 천안에서 3시 조금 넘어 출발하였는데 도착하니 딱 노을이 지고 있었다. 날이 추워져서 그런지 공영주차장에 차가 많이 없었고 주차장에 차를 대고 걸어가니 금방 바다와 만날 수 있었다. 바다와 함께 보이는 왜목마을임을 나타내는 다리이다. 천안에서 한시간 반쯤 걸려 도착하였는데 도착했을 시간이 딱 만조시간이었다. 그래서 물이 가득찬 바다를 볼 수 있었다. 서해는 바다 보고싶다고 바다를 찾아와도 시간 안 맞으면 갯벌만 볼 수 있는데 운좋게 시간이 잘 맞았다. 서해 가는 분들은 꼭 물때표를 확인하셔야 할 것 같다. 바다 맞은편에 있는 편의점에서 간단하게 삼각김밥을 사먹고 나오니 더 아름다워진 노을이 눈앞에 펼쳐져 있다. 사람이 많지 않아 더 좋은 겨울 바다다. 여.. 2021. 12. 7.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