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대호수 카페::마리스커피::해질녘 모습, 호수뷰, 팥빙수

단대 호수를 산책하다가 잠깐 쉬었다 가려고 카페에 들렀다. 이번에 들린 카페는 마리스 커피! 단대 호수에서 유명한 카페 중 하나이다.

카페 외관

산책로에서 바로 들어갈 수 있게 연결되어있다. 1층 테라스에도 자리가 꽤 많다.

카페 내부

카페는 1층, 2층, 3층으로 나누어져 있다. 따로 엘리베이터는 없고 계단만 있다. 1층과 2층은 복층구조로 연결되어있어서 1층의 층고가 굉장히 높다. 주문하는 곳은 2층이다.

계단을 따라 한번 더 올라가면 3층이 나온다. 3층에서는 옥상 테라스로 나갈 수 있다.

테라스에서는 단대 호수가 한눈에 보이고 빈백이 있다.

해 질 녘 방문했더니 산 너머로 해가 지고 있었다.

테라스에서 한번 더 올라가면 옥상 테라스로 갈 수 있고 여기도 차를 마실 수 있는 의자가 있다.

메뉴

커피메뉴는 디카페인으로 변경할 수 있다. 커피 말고도 다양한 종류의 음료가 있다.

커피와 함께 즐길 케이크도 판매하고 있다.

마리스 텀블러도 판매하고 있고 원두도 판매하고 있다.

마들렌과 쿠키와 같은 베이커리류도 있었다.

우리는 3층에 올라와 호수를 보며 밀크 팥빙수를 먹었다.(9,900원)

달달한 우유 얼음에 인절미와 팥, 견과류가 올라가 있고 마지막에 아이스크림까지 올라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