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근교 아울렛::의왕 타임빌라스::배럴매장 구경

천안에서 차로 한 시간 거리에 있는 의왕 타임 빌라스 아웃렛에 다녀왔다. 토요일 낮 12시쯤 도착했는데 생각보다 사람도 없고 여유로웠는데 한 두세 시간쯤 뒤에 나올 때쯤엔 사람이 많아졌다. 언니가 수영복을 사야 한대서 배럴 매장을 구경하고 이곳저곳 구경을 한 뒤 맛있는 거 먹고 왔다.

주차장

지하 1층 주차장에다 주차를 했는데 차가 많지 않아 여유롭게 주차할 수 있었다. 보통 아웃렛은 주차장이 외부 주차장에 있던데 건물과 이어져 있는 주차장이라 비 오는 날 이동하기도 편했다.

아웃렛 내부

주차장에서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이동하면 아웃렛 내부가 나온다. 큰 건물에 매장이 모여 있어서 백화점처럼 구경하기 편했다.

내부 중앙에는 자동 연주되는 피아노도 있고 주면에 앉을 수 있는 테이블도 있었다.

아웃렛 외부 & 어린이 놀이터

아웃렛 건물 밖으로 나오면 중앙에 큰 놀이터가 나온다. 건물 안에는 사람이 별로 없다 느꼈는데 오히려 이 놀이터 근처에 사람이 많았다. 놀이터가 크고 되게 다양한 놀이기구들이 있어서 아이들이 재밌게 놀 수 있을 것 같았다. 그리고 주변에 파라솔이 있는 테이블이 많아서 부모님들이 앉아서 쉴 수 있는 공간도 많았다.

외부엔 물놀이 공간도 있었지만 주말에는 운영을 하지 않고 평일에만 운영한다고 한다. 물놀이 공간 주변에도 앉아 쉴 수 있는 테이블이 많아 부모님들이 좋아할 것 같다.

밖으로 나오면 아웃렛 건물과 유리로 된 건물이 보인다.

유리로 된 건물들 안에도 각종 브랜드 매장이 있다. 건물 주변도 아기자기하게 꾸며져 있다.

건물들 안으로 들어가 보면 지하로 내려가는 길이 있는데 지하로 다 연결이 되어있다. 지하에는 식당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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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럴 매장

유리로 된 건물 중 하나에 배럴 매장이 있었다.

아기 수영복도 있고 어른들 수영복도 다양하게 있었다. 특히 배럴은 래시가드 종류가 다양한 것 같다.

구명조끼와 원피스 수영복, 아쿠아슈즈, 가방 등 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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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에서 그렇게 오래 걸리지도 않고 아웃렛에 구경할 것도 많고 아이들이 놀 것도 많아서 아이들과 함께 다녀오면 좋을 것 같다.

 

2022.07.29 - [슬기로운 천안 생활/근교나들이] - 의왕 타임빌라스 맛집::멕시코 음식::이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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