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신정호점::타타스베이글::쫀득쫀득 베이글 맛집

타타스베이글 신정호점이 생긴 것을 지나가다가 몇 번 봤었는데 이번 기회에 한번 다녀왔다. 타타스베이글 유량점에서도 만족하고 먹었어서 신정호점도 궁금했다. 밤에 방문했더니 전구가 밝게 빛나고 있어 멀리서도 쉽게 찾을 수 있었다.

🔸영업시간 09:00-22:00(라스트오더 21:00)

👶🏻아기의자 있음
🚗주차장 있음
🐶애견동반 가능
📋베이글 3~4000원대, 음료 5~6000원대

주차장

가게 옆쪽으로 주차장이 있어서 주차는 쉽게 할 수 있었다.

가게 외관

멀리서도 잘 보이게 전구가 밝게 켜있고 타타스 베이글 간판도 잘 보인다. 전체적으로 하얀색의 건물이라 멀리서도 잘 보일 듯.

카페 앞쪽에는 전구가 켜져 있고 야외테이블이 몇 있었다. 그리고 가운데에는 물을 받는 곳이 있었다.
신정호가 근처에 있는 것이 아니라 신정호 뷰는 아니다. 가게 앞에는 도로가 보이고 옆에는 다른 식당이 있다. 굳이 밖에 안 앉아도 될 듯.

가게 내부

가게 내부로 들어오면 귀여운 타타스베이글의 캐릭터가 맞이해준다. 가게 구석구석 이 캐릭터가 그려져 있는데 참 귀엽다.

실내 애견 동반 가능인데 5kg 미만까지 가능하고 케이지/애견 유모차/방석 이용하거나 보호자가 안고 있어야만 한다.

들어오자마자 맛있는 베이글들이 반겨준다.

3만 원 이상 시 피크닉 용품도 무료 대여가 가능하다. 이용시간은 3시간이고 바구니, 돗자리, 무릎담요, 휴대폰 삼각대, 감성 거울, 거울 보드마카, 감성 꽃, 타타스 컬러링, 색연필이 들어있다. 나중에 친구들이랑 와서 이것도 이용해 보면 좋을 듯!!

타타스베이글 캐릭터가 그려진 귀여운 종이컵도 판매하고 있었다. 10개 3000원. 그리고 컵홀더 에코백도 5900원에 판매하고 있었다. 컬러링도 할 수 있는 색연필도 준비되어있었다. 카운터로 문의 달라고 하는 걸 보니 종이는 카운터에서 주시나 보다. 아이들과 함께 올 경우 아이들도 즐길거리가 있는 것 같아 좋았다.

가게 내부는 전체적으로 밝은 분위기이다.

베이글 집이라 그런지 의자와 테이블이 음식을 먹기 좋은 높이라서 좋았다. 의자도 편하고 소파 자리도 있다. 주말 저녁시간이라 그런지 생각보다 가족단위의 손님도 많았다.

아기의자도 준비가 되어있고 식은 베이글을 다시 데워먹을 수 있는 전자레인지도 마련되어있다. 다 먹은 식기는 여기로 반납하면 된다.

메뉴

커피와 에이드, 티 종류가 다양하게 있고 모든 커피는 추가 1000원을 내고 디카페인으로 변경 가능하다. 음료는 6000원 정도이고 베이글은 3300~4400원이다. 우리는 4명이서 갔기 때문에 타타스 2인 세트 2개를 시켰다. 19900원에 추가 금액 없이 모든 구성 자유롭게 선택 가능하고 대신 디카페인은 1000원 추가금이 있었다.

오픈에서 12시까지 모닝세트도 먹을 수 있다. 9900원으로 플레인 베이글+플레인 크림치즈+아메리카노+수프를 전부 먹을 수 있다. 포장은 되지 않고 매장 이용 시에만 이용 가능!

포장만 가능한 세트인 타타 스콰트로, 타타스패밀리, 타타스번들판매도 있었다. 합리적인 가격에 베이글을 포장해갈 수 있고 서비스로 베이글 칩도 준다고 한다.

베이글

저녁시간에 방문해서 그런지 베이글 종류가 별로 없었다. 그래도 치즈베이글, 무화과베이글, 크렌베리호두베이글, 딥초코베이글 등이 남아있었다.

크림치즈

크림치즈 종류도 굉장히 여러 가지이다. 자신의 기호에 맞게 고를 수 있어 좋다.

크림치즈들이 냉장고 안에 들어있고 어린이 음료로 뽀로로도 4000원에 판매하고 있다.

음료는 플라스틱 컵에 종이컵이 끼워져서 나온다. 종이컵이 귀여워서 나올 때 챙겨 나왔다.

2인 세트로 크렌베리호두베이글, 무화과베이글, 치즈몽땅베이글, 소보루베이글과 블루베리크림치즈, 바질페스토크림치즈를 주문하였다.
베이글은 따뜻하게 데워서 주시고 베이글이 쫀득쫀득하니 아주 맛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