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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 천안 생활/근교나들이

당진 로드1950::미국감성 바다뷰 대형카페::포토존 가득

by jh쀼 2022. 9.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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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에서 근교로 나들이 겸 드라이브 갈 만한 곳으로 가보고 싶던 당진 로드 1950에 다녀왔다. 토요일에 방문했더니 사람이 어마 무시하게 많았다.

🔸영업시간 월-금 10:30~21:00토-일 10:30~21:30
🔸라스트 오더 마감 30분 전

👶🏻아기의자⭕️
🚗주차장 엄청 넓음
📋가격대
-음료 8000원~9500원
-식사 15000원~36000원

 

주차장

주차장은 굉장히 넓었다. 카페 바로 앞에도 주차장이 있고 길 건너편에도 넓게 주차장이 마련되어있었다. 과장 조금 보태서 무슨 놀이동산처럼 주차장이 넓게 되어있었다. 주차 걱정은 없을 듯.

카페 외부

카페 외부에도 많은 포토존이 있었다. 이 포토존이 인스타에서 가장 많이 보이던 포토존인데 사진을 찍으면 진짜 미국처럼 나온다.

입구에 있는 엄청 큰 범블비 모형과도 기념사진.

인공 야자수와 갈색의 카페 건물이 묘하게 잘 어울린다.

카페 내부

처음 방문하고 그 규모에 깜짝 놀랐다. 더욱 놀라운 건 이 넓은 카페의 모든 자리가 다 차있을 정도로 사람이 많았다는 것. 당진 핫하네?
건물은 크게 1층, 2층, 3층으로 되어있고 1층과 3층에는 밖에서 커피를 마실 수 있는 테라스가 있었다.

따로 엘리베이터는 없었고 계단으로 올라가야 하는데 13세 이하는 출입금지이다.

 

실내의 구석구석 신기한 빈티지 소품들이 많았다. 이런 소품 하나하나가 이 카페의 분위기를 만드는 것 같다.

원두와 머그컵도 판매하고 있었다. 머그컵은 12000원, 원두는 38000원.

1층 밖으로 나가면 바로 바다가 보이는 야외테이블이 나온다. 신기한 게 모래사장을 조그맣게 꾸며놓았는데 여기서 아이들이 모래놀이도 하고 있었다.

모래를 밟으니 바다 분위기가 더 물씬 난다.

바다가 보이는 야외 테이블이 여럿 있는데 이날 날씨가 더워서 그늘이 지지 않는 테이블은 비어있었고 그늘 아래 있는 테이블은 다 차있었다.
영어로 된 표지판들이 해외 분위기가 나게 만들어주는 듯하다.

썰물 시간에 가서 그런가 물이 좀 빠지고 뻘이 보였다.


3층의 테라스에서는 좀 더 멀리까지 바다가 보인다.

3층에 올라와서 보니 옆에도 뭔가 1950에서 만들어놓은 공간 같은데 아이들이 놀기 좋아 보였다.

메뉴

로드 1950에서 꼭 먹어봐야 할 빵 8가지가 소개되어있다. 로드 마늘바게트, 갈릭 트위스트, 촉촉 몽블랑, 대파 빵, 무화과 깜빠뉴, 앙버터, 먹물 호두 크림치즈, 연탄 빵, 인절미 연탄 빵.
식사 메뉴도 판매하고 있었는데 버거, 파니니, 파스타, 바비큐를 팔고 있었다.

커피 가격은 비싼 편이다. 아메리카노가 8000원. 다르 에이드 종류는 9000원대. 식사류는 2만 원 정도 한다.

베이커리류

빵은 진열 대안에 들어있다.

케이크류도 많았고 발사믹 오일이나 잼도 미니 사이즈로 판매하고 있었다.

타르트 종류와 같은 디저트류도 많았다.


그 외 음료

하이네켄, 무알콜 하이네켄, 타이거, 호가든 같은 병맥주도 판매한다.(가격 8000원) 그 외에도 아이들이 먹기 좋은 상하목장우유와 뽀로로 음료수도 있다.

매산리 커피

코코넛크림 라테인 메산리커피.

트리플 베리 에이드

트리플 베리 에이드는 냉동과일이 아닌 생과를 쓰는 것 같았고 달달하니 맛있었다.



볼거리가 진짜 많았지만 그만큼 사람도 진짜 많았던 카페. 좀 더 여유 있는 평일에 왔으면 좋았을 것 같다 생각했다. 가격대는 비싼 편이라 생각되지만 이것저것 보고 즐기는 값이라 생각하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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