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월쯤 이유식을 먹기 시작하면서 물을 마셔야 했다. 맨 처음엔 수저로 주다가 릿첼 빨대컵으로 연습하고 에디슨 빨대컵을 사용하였다. 젖병을 빨지 않는 아기라 모유를 끊지 못하고 있었는데 빨대컵을 쓰고 나서 모유 끊기도 성공했다. 빨대로 물먹는 연습을 하고 분유를 타 주니 잘 먹어주었다.
외관
전체적인 모습이 둥글둥글 귀여운 빨대컵이다. 양손으로 잡고 먹을 수 있는 손잡이가 있고 빨대와 추 빨대가 같이 온다. 하지만 추 빨대는 초반에 몇 번 사용하다가 닦기가 어려워 일반 빨대만 사용한다.
설명서
열탕 소독, 전자레인지 소독은 보틀과 빨대만 가능하고 식세기는 모두 사용 가능하다.
340ml / 240ml
340짜리는 분유 먹을 때 사용하고 240짜리는 물 먹을 때 사용한다. 분유를 본격적으로 먹이기 전에 구매한 거라 340도 샀는데 분유를 보통 240 정도 먹어서 240으로만 2개 있어도 될 뻔했다.
결합
맨 처음에 사고 결합을 제대로 못해서 물이 샜었다. 결합하는 방법은 우선 손잡이를 홈에 잘 맞춰 끼워야 한다. 홈에 잘 맞춰서 끼우지 않으면 물이 새게 된다.
그다음 빨대 결합할 때도 홈에 잘 맞춰 결합한다.
빨대
결합이 잘 되면 빨대의 홈과 손잡이가 일직선이 된다. 이렇게 돼야만 아이가 빨 때 음료가 수월하게 나온다. 왜냐하면 빨대에 구멍이 일직선으로 나있는데 이게 손잡이 방향으로 누르면 안 열리고 손잡이와 수직방향으로 눌러야 구멍이 열린다. 이 구조 덕분에 빨대컵을 뒤집어도 물이 새지 않는다. 뭐든 잡고 흔드는 시기인 아이에게 정말 필수다.
실사용
젖병이 아니라 빨대로 마시는 데 한계가 있어서 항상 조금 분유가 남는다. 그리고 빨대의 위치에 따라 음료가 잘 안 나오기도 해서 음료가 잘 나오는 쪽으로 돌려줘야 한다.
7개월 아기가 잡았을 때 이 정도 크기이다. 왼쪽이 240, 오른쪽이 340인데 확실히 340은 아이한테 좀 크다.
쿠팡에서 그냥 쉽게 구매할 수 있는 제품으로 구매했는데 꽤나 만족스럽다. 아이도 잘 사용해주고. 하지만 뚜껑이 완전 밀폐가 아니라서 외출용 빨대컵은 따로 구매해야 할 것 같다. 몇 번 외출할 때 들고나갔는데 물이 좀 샜었다. 집에서만 쓰기에는 합리적인 가격에 만족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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