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슬기로운 천안 생활/맛집&카페

천안 뚜쥬르 돌가마점 ::동화 속 빵마을::

by jh쀼 2022. 2. 7.
반응형

매번 육아용품을 물려주는 친구가 있는데 이번에는 국민문짝을 물려준다 하여 빵을 사 갔다. 주말에는 사람이 너무 많아서 잘 안 갔는데 평일에 나온 김에 오전 9시 반쯤 들렸다.

  •  

 

주차장

평일 오전시간이라 그런지 주차장은 아주 널널했다. 주차장이 꽤 넓은 편인데도 주말이면 꽉 찬다.

카페

뒤쪽으로 카페도 있는데 카페는 오전 11시 오픈이라 아직 오픈전이다.

천안 뚜쥬르 돌가마점

영업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이다. 지금 딸기 철을 맞아 딸기소보루를 앞에서 팔고 있었다. 딸기소보루 가격 3800원.


아직 이른 시간이라 빵이 다 진열되지 않았다. 그래도 꽤나 많은 빵이 일찍부터 진열되어 있었다. 소금빵 2000원, 카스테라 3900원, 감자빵 3000원, 천안고구마빵 3200원, 야채소시지빵 3000원, 모카찰빵 4500원, 쑥떡쑥떡 5000원, 구운천안고구마빵 6300원 등 다양한 빵이 있었다. 생일파티에 필요한 초와 샴페인도 파는데 예전에 여기서 샴페인을 한번 사먹었는데 맛이 꽤 괜찮았다. (숫자초 700원, 생일초 2000원, 고깔모자 2000원, 샴페인 중 8000원)

반응형

돌가마점의 시그니쳐는 이 빵돌가마 브래드이다. 쫄깃쫄깃하여 내가 좋아하는 빵인데 매일 구울 수 있는 수량이 한정되어 1인당 1개씩만 살 수 있다. 거북이빵은 커피랑 먹으면 참 맛있다.


과자점답게 여러 과자류도 팔고 있다. (두부과자 4800원, 호두크런치 5000원,헤이즐넛 머랭 쿠키 5000원, 천안쌀달달구리 4000원, 미니 쌀케익 4800원) 큰 케이크가 부담스럽다면 미니 쌀케익에 간단하게 초를 꽂아도 될 것 같다.

어린이 쿠키도 팔고 있었다. 무색소, 무보존료, 무향료라 하니 안심하고 먹일 수 있을 것 같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아기자기한 모양의 쿠키였는데 특히 공룡모양의 쿠키를 좋아할 것 같다.

뚜쥬르 빵돌가마마을

가게 뒤쪽으로 주차장으로 이어지는 공간에 동화 속에서 보던 귀여운 건물들이 있다. 원래 뒤쪽으로 아무것도 없었는데 최근에 큰 건물이 들어섰다.


그래도 잘 비껴 찍으면 큰 건물이 안 나오게 사진은 찍을 수 있다.



빵을 엄청 찾아먹는 편은 아닌데도 뚜쥬르 빵은 가끔 생각날 정도로 맛있다. 빵 가격이 좀 비싼 편이지만 맛에서 좋은 재료를 쓴다는 게 느껴져서 그 정도는 감수하고 사 먹는다.

위치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