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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리빙

임산부체중계::샤오미 미스케일 2세대::실사용후기 어플연동 자동체중기록

by jh쀼 2022. 8.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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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원래 체지방 분석까지 되는 샤오미 체중계를 쓰고 있었는데 체지방 분석하는 기능이 임산부에게 안 좋을 것 같아 체중계를 교체했다. 임신 중 자꾸 늘어나는 체중에 병원에 갈 때마다 체중관리해야 한다고 한소리 듣는데 어플을 통해 체중을 기록하기 위해 샤오미 미스케일 2세대 체중계로 구입했다. 몸무게를 재기만 하면 자동으로 어플을 통해 기록되는 게 참 편하다.

박스&언박싱

샤오미도 제품 박스는 참 심플하게 만드는 것 같다. 간단하게 제품의 사진과 미 스마트 스케일2 (mi smart scale 2)라고만 적혀있다.


박스 뒤쪽에는 인증번호가 붙어져 있다. 혹시나 나중에 제품에 문제가 생겨 A/S를 받게 되면 필요하니 잘 보관해야겠다.

주의사항

박스를 열면 체중계가 비닐에 들어있는데 비닐에 경고문이 적혀있다. 비닐을 아기와 어린이의 손이 닿지 않는 곳에 보관하고 즉시 버리라는 내용이다.



뒷면에는 사용할 때의 주의사항이 적혀있다.

* 처음 무게를 재거나 저울을 이동한 후에는 무게 측정 결과를 무시하십시오.
* 실수로 뒤집혀 넘어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체중계 가장자리를 밟지 마십시오.
* 사용하기 전에 저울을 단단하고 평평한 바닥에 놓으십시오.
* 배터리가 소진되면 노출 및 부식 가능성을 방지하기 위해 즉시 배터리를 제거하십시오.

구성품

구성품은 간단하게 체중계와 보증안내서, 사용설명서가 들어있다. 보증안내서와 사용설명서는 여러 나라의 언어가 들어있는데 24, 36p에 한국어가 들어있다.

본품(체중계)&보증안내서&사용설명서

체중계의 윗면은 유리 재질로 되어있다. 먼저 쓰던 것은 유리 재질이 아닌 플라스틱 재질이라 때가 잘 타고 잘 안 지워졌는데 이건 청소하기 편할 것 같다.

제품보증서

보증기간 안에 하드웨어 결함을 발견하면 제품을 무료 수리해주거나 제품을 교체해주거나 제품 비용을 환불해준다고 되어있다. 보증 서비스를 받으려면 원 포장 상태 또는 동일한 수준으로 제품을 보호하는 유사 포장재에 담아 보내야 하니 당분간 박스는 가지고 있어야겠다.

사용설명서

맨 처음 사용하기 위해서는 AAA 건전지 3개가 필요하다. 건전지를 끼우면 바로 체중계가 작동한다. 설명 서안에는 어플을 다운로드하는 방법도 들어있는데 mi fit을 다운받으라고 되어있다. 근데 어플 이름이 바뀐 듯하다. QR코드로 들어가니 다른 어플이 나왔다. (어플 연결은 아래에서 다시)

무게측정을 위해서는 견고하고 평평한 곳에 놓고 해야 한다. 매트 위에 놓고 하니 몸무게가 계속 변화해서 측정이 불가했다.
L이라는 부호는 낮은 배터리 잔량을 , OL이라는 부호는 최대 측정범위인 150kg을 넘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무게 측정 단위는 킬로그램, 파운드, 근(500그램) 3종류를 지원한다.

무게측정범위는 100g-150kg까지로 몸무게를 재보니 소수점 둘째 자리까지 측정이 되었다. 100g부터 측정할 수 있다 하니 보통 체중계보다 정밀하게 측정되는 느낌이다.


어플 연동

설명서에 나온 QR코드로 들어가니 ‘mi fit’이 아니라 ‘ZEPP LIFE’라는 어플이 나왔다. 이름이 바뀐 듯하다.


아이폰의 기록과 연동을 했더니 여러 기록들이 나온다. 체중계와의 연결은 어플의 오른쪽 위에 +버튼을 눌러서 체중계를 등록한다.

+ 버튼을 누르면 밴드, 시계, 체중계 셋 중 하나를 등록하게 나오고 이 중에서 체중계를 선택한다.


나의 개인정보들을 수집한다는 동의를 받는다.


등록을 진행한 뒤 다시 체중계에 올라가면 자동으로 측정 화면으로 넘어간다.

측정이 끝나면 몸무게가 기록이 되고 몸무게의 변화(진행상황)를 알려준다. 내가 이 체중계 사용자들의 몇% 보다 가벼운지도 알려준다. 유아 체중 버튼을 누르면 내 몸무게를 먼저 측정하고 아이를 안고 측정하여 유아 체중도 측정이 가능하다. 출산하고 나면 아이의 몸무게도 기록하기 좋을 것 같다.



기존에 쓰던 샤오미 체중계와의 비교. 확실히 깨끗해 보인다.

체중계도 샀겠다. 이제 매일매일 몸무게를 측정하면서 살이 너무 급격하게 찌지 않도록 관리해야겠다. 더 이상 의사 선생님께 혼나지 않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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