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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리빙

스탠리 익스클루시브 컬러 퀜처 591ml 그라나이트::텀블러 추천

by jh쀼 2022. 7.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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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에 탈 때 콜드컵에 음료를 꼭 담아가지고 나가는데 스타벅스 콜드컵을 한동안 잘 썼었다. 근데 집에 정수기를 쓰기 시작하면서 550ml의 물을 한 번에 받을 수 있는 텀블러가 있으면 좋겠다 생각이 들었다. 왜냐하면 정수기에 550ml의 물이 나오는 설정이 있는데 스타벅스 콜드컵은 용량이 적어 계속 지켜보고 있다가 중간에 꺼줘야 했다. 그래서 550ml보다 더 큰 용량의 콜드컵을 알아보다가 딱 내가 좋아하는 색감의 텀블러가 있어서 구매했다. 바로 스탠리 익스클루시브 컬러 퀜처 591ml 그라나이트 색상이다.

언박싱

깔끔한 박스로 포장되어있고 내가 고른 색의 텀블러의 사진이 있다.


박스 안에 종이로 한번 더 꼼꼼하게 포장이 되어 있다.


따로 설명서는 없고 공식 페이스북과 공식 인스타그램 QR코드가 들어있었다.

연마제 제거

스텐으로 된 제품을 사면 가장 먼저 하는 게 연마제 제거인데 생각보다 많이 묻어 나오지는 않았다.

실사용

빨대는 투명한 빨대가 들어있는데 스타벅스 빨대와는 다르게 중간에 빠지지 구멍에서 완전히 빠지지 않게 잡아주는 것이 없다. 그래서 위에서 잡아당기면 그냥 쑥 빠진다. 뚜껑은 마개를 돌려서 빨대도 꽂을 수 있고 직접 입으로 마실 수도 있다. 마개로 구멍을 막아버릴 수도 있는데 이게 완전히 막아지지는 않아서 기울이면 물이 샌다. 가방에 넣는 것은 무리일 듯하다.


여자가 손으로 잡았을 때 이 정도 크기. 꽤나 묵직하다. 주로 차에 탈 때 들고나가는데 텀블러의 아래쪽이 얇게 디자인이 되어있어 차에 있는 컵홀더에 딱 들어간다. 그래서 만족스럽다. 591ml라는 넉넉한 용량에 오래도록 음료를 마실 수 있고 정수기 물을 한 번에 받을 수 있어 좋다. 얼음을 담아가지고 나가면 하루 종일 얼음이 남아있을 정도로 보냉력도 좋고 따뜻한 음료도 쉽게 식지 않아 보온력도 좋다. 가방에 넣어야 하는 상황이 아니라면 텀블러는 쭉 이것만 쓸듯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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