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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 천안 생활/가볼만한 곳

원성천 벚꽃 개화 상황 4/3-4

by jh쀼 2022. 4.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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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8에 다녀와서 쓴글

2022.04.08 - [슬기로운 천안 생활/가볼만한 곳] - 사연과 봄노래가 울려퍼지는 원성천::구획별 벚꽃상황(4/7) 지도첨부

 

사연과 봄노래가 울려퍼지는 원성천::구획별 벚꽃상황(4/7) 지도첨부

작년엔 벚꽃이 다 떨어질 때쯤 이사 와서 원성천을 제대로 못 봤는데 올봄 매일 산책하며 원성천을 제대로 즐기는 중이다. 벚꽃이 피는 게 매일매일 달라서 그 변화하는 모습을 보는 것이 재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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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 명소로 유명한 원성천 벚꽃이 얼마나 개화했나 보려고 다녀와봤다. 유량동 쪽으로 올라갈수록 꽃이 별로 없었고 아래로 내려올수록 그나마 꽃이 많이 펴있었다. 이제 막 피기 시작한 듯. 중간중간 나무에 스피커를 매달아 놓고 봄노래를 틀어주고 있었다. 노래를 들으며 벚꽃길을 산책하니 기분이 매우 좋아졌다.


현재 공사 중인 이 편한 세상 앞쪽으로는 벚꽃이 꽤나 많이 개화한 상태였다. 근데 천 반대편은 많이 안 폈다. 천을 사이에 두고 해는 이쪽이 더 잘 드나 보다.


노래가 울려 퍼지는 원성천


천을 사이에 두고 왼쪽보다는 오른쪽이 더 많이 폈다.

물소리랑 개소리랑 노랫소리랑 평화로운 원성천


유량동 쪽으로 올라가 보았는데 여기는 꽃이 많이 피지 않았다.


벚꽃은 없지만 대신 개나리를 볼 수 있다.


유난히 풍성하게 꽃이 핀 백 다방 앞 벚나무. 주변 나무들은 아직 꽃을 피우지 않았는데 얘만 유독 꽃이 빨리 폈다.


해가 지고 나서는 천 위쪽으로 걸어봤는데 오히려 벚꽃이 가깝게 느껴져서 더 풍성해 보였다.

7시반쯤까지도 울려 퍼지던 음악소리. 약간 밤에 무서웠던 원성천이라 난 좋은데 주변에 사시는 분들은 좀 시끄러울 수도 있겠다 싶었다.



벚꽃이 좀 피어있던 곳은 여기쯤이었다.



4/4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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