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외출용 빨대컵 추천::그로미미 올리브::원터치 캡으로 간편하게

집에서 쓰던 빨대컵은 외출용이 아니라 뚜껑을 닫아도 완전 밀폐되지 않았다. 그래서 외출용 빨대컵을 하나 더 구입하였다. 외출용이니까 디자인 이쁜 걸로다가.

박스

빨대컵과 2단계 리필용 빨대도 같이 구매하였다. 외출용으로 쓸 거라서 작은 사이즈인 200ml로 구매했다.

설명서

열탕 소독은 원터치 캡을 제외하고는 다 가능한데 본품을 제외한 나머지는 30초 이내로 소독해야 한다. 원터치 캡을 빼고는 자외선 소독기와 식기세척기 사용이 모두 가능하다. 위생적인 사용을 위해 빨대 꼭지는 2~3개월에 한 번씩 교체를 권장하며, 꼭지 입구가 찢어졌을 경우 바로 교체해야 한다.

그로미미 올리브 빨대컵

한쪽에는 올리브가 그려져 있고 반대쪽에는 눈금이 표시되어있다. 디자인은 마음에 드는 데 플라스틱은 조금 허접한 느낌이 났다. 그래도 이쁘니까 뭐. 원래 쓰던 빨대컵과 다르게 손잡이가 고정이 안되고 돌아가는데 아이 손목을 보호하기 위해서라고 한다. 이 부분은 좀 더 사용해봐야 편한지 안 편한지 알 수 있을 것 같다.

빨대를 연결하면 이런 모양이다. 추 빨대도 같이 들어있는데 이미 추 빨대는 졸업해서 안 쓸 것 같다.

원터치 캡은 버튼을 아래로 내리면 잠금이 되어 버튼이 눌리지 않는다. 잠금을 해 놓으면 가방에서 버튼이 눌릴 일은 없을 것 같다.

잠금을 해제하고 버튼을 누르면 한 번에 잘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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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집에서 잘 쓰고 있는 다른 빨대컵과 비교해보면 빨대가 십자로 구멍이 나있어서 어느 방향으로 물어도 물이 잘 나온다는 점이 좋다. 플라스틱이 조금 허접하고 그립감이 안 좋긴 하지만 디자인이 이뻐서 만족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