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베이비플러스 :: 이유식용품

아기가 6개월이 되면서 이유식을 시작해야해서 베이비플러스에 이유식용품 구경을 하러갔다.

베이비플러스 천안아산점

주차는 건물 앞쪽에 할 수 있다. 건물 2층에 올라가야 하는데 엘레베이터도 있어서 유모차도 올라갈 수 있을 것 같다. 천안사랑카드도 사용가능하다.

아무래도 이유식을 처음 시작하면 먹는 게 반 흘리는 게 반이라 턱받이는 필수다. 다양한 턱받이가 준비되어 있다.

이유식 식판들도 다양한 종류들이 있었다. 혼자 어느정도 먹을 수 있게되면 이유식판도 이쁜거 하나 사서 줘야겠다.

실리콘 큐브도 여러 종류가 준비되어 있다.

한 번 만들때 3일치 정도를 만들어 놓으니까 이유식 용기도 필요한데 역시나 구비되어있다.

절구, 저울 까지 정말 없는 게 없다.

도마와 이유식냄비도 판다. 난 도마와 냄비는 그냥 쓰던 걸 썼는데 찾아보니 아예 따로 쓰는 분들도 많은 것 같다.

귀여운 스푼들.

이유식 할 때쯤이면 이도 나서 양치도 시작해야 하는데 다양한 칫솔도 구비되어있다.

치약도 무불소, 저불소 치약 다양하게 있다.

이유식 용기 외에도 정말 다양한 용품들이 있었다. 아이가 쪽쪽이를 안 빨아서 다른 종류의 쪽쪽이를 여기서 몇 개 샀었는데 모두 실패했었다. 또르륵.

면봉도 많은 종류가 있다. 지금 쓰고 있는 면봉은 베이비페어에서 싸게 샀는데 별로 맘에 들지 않는다. 3통사면 싸게 해준대서 3통이나 사버려서 아직 한참 남았다. 얼른 써버리고 다시 면봉사러 와야겠다.

이유식을 시작하면 필요한 용품이 한 두개가 아닌데 인터넷으로 사자니 자잘하게 계속 택배비가 붙는다. 근데 베이비플러스 매장에서는 한번에 구매가 가능하니 좋다. 인터넷으로 비교하는 것보다 난 직접 눈으로 보고 비교하는게 좋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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