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 때도 신청해서 유용하게 사용했던 임산부 열차 할인! 둘째를 가지고 다시 신청했다. 첫째 때는 ktx홈페이지에서 신청하거나 역 창구에서 신청해야 했는데 방법이 조금 바뀌었다. 정부 24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맘 편한 KTX 신청방법
홈페이지에 직접 등록을 하려고 들어가 봤더니 방법이 바뀌었다. 정부 24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다고 되어있다. 역 창구에서도 임신확인서와 신분증을 제시하고 등록 가능하다.
할인기간은 출산예정일+1년까지.
할인율은 특실 좌석을 일반식 가격으로 제공한다.
구입한 본인과 보호자 1명에 한하여 이용 가능하고 1인 1회 2매, 1일 2회, 1개월 8회 이용 가능하다. 명절 특별 수송기간에는 운영하지 않는다.
ktx홈페이지에서 마이페이지-회원정보관리-맘 편한 ktx등록을 들어가면 맘 편한 ktx 서비스 신청 바로가기로 넘어가는 버튼이 있다. 신청대상에 국민행복카드를 발급받은 임산부인 걸로 보아 국민행복카드를 먼저 발급받아야 가능한 듯.
코레일 홈페이지에서 넘어가지 않고 정부 24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맘 편한’이라고 검색하면 임신 지원 서비스 통합 제공 서비스로 바로 갈 수 있다.
정부 24 맘 편한 임신 서비스 지원
코레일 홈페이지를 통해 들어오거나 정부 24 홈페이지에서 검색하거나 하면 맘 편한 임신 온라인 통합처리 신청을 할 수 있다. 언제 이렇게 한 번에 할 수 있게 바뀐 거지. 동사무소에 가지 않고도 엽산체 철분제를 신청하고 택배로 받아볼 수 있다고 한다.
로그인은 간편 인증과 공동, 금용 인증서를 이용하여 가능하다.
신청인 자격요건은 임산부 본인이 신청해야 한다. 개인정보 이용 제공 동의서에 모두 동의를 할 경우에만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고 모두 동의를 하더라도 신청하지 않은 서비스에 대해서는 개인정보가 제공되지 않는다.
1단계
우선 임산부 본인 확인이 필요하여 신청인 정보를 입력한다.
2단계
2단계는 서비스 신청인데 필요한 서비스를 골라서 신청할 수 있다. 엽산제 지원, 철분제 지원, 표 자모 건보 건수첩, 맘 편한 KTX, 임신 출산 진료비 지원(국민행복카드), 산모 신생아 건강관리 지원까지 한 번에 신청이 가능하다. 나는 맘 편한 KTX 서비스만 필요하여 그것만 체크하였다.
코레일 멤버십 번호를 넣고 진위 확인을 한번 해야 한다.
3단계
마지막으로 구비서류를 첨부해야 하는데 나는 이미 동사무소에 임신확인서를 제출하여서 그런지 제출할 서류가 없었다.
3단계까지 처리 후 나의 서비스-서비스 신청내역에 들어가 보면 잘 신청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문자로도 신청이 완료되었다고 알려준다.
신청 처리 완료
그리고 하루 뒤 바로 처리가 완료되었다는 알림톡이 왔다.
어플 예약
신청이 되었다는 톡을 받고 어플을 들어가서 할인, 정기권 탭을 들어가니 맘 편한 KTX 페이지가 활성화되어있다.
한 달 전부터 20분 전까지 열차 예매가 가능하고 일반실 요금으로 특실을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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