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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 천안 생활/맛집&카페

안성 스타필드 간식추천::비첸향::맛있는 육포

by jh쀼 2022. 3.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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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 스타필드에 갔다가 비첸향을 발견하고 몇 개 사 왔다. 1층 식당가 들어가는 쪽에 위치하고 있었다. 비첸향을 처음 먹었던 건 홍콩에서였는데 맨날 딱딱한 육포만 먹다가 말랑 쪽 득한 육포를 먹으니 신세계였다.

매장

이미 포장되어 있는 육포도 있고 선물용상자도 팔고 있었다.


슬라이스 비프 100g 11500원
칠리 포크 100g 8500원
민스포크 100g 7900원

가격은 소고기가 역시 제일 비싸고 돼지고기와 닭고기 육포는 좀 저렴했다. 500g을 산다고 해서 더 싸지 않았다. 100g당 가격으로 판매되고 있었다. 주문은 슬라이스 비프 2장, 칠리 포크 2장, 슬라이스 치킨 1장으로 주문했다.(슬라이스 치킨은 100g에 7700원이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5장을 주문하고 총 32000원을 결제했다.

쇼핑백이 참 탄탄하니 고급지다. 특히 중국인들이 좋아할 것 같다.


총 5장을 구매했더니 박스에 담아주셨고 박스를 열어보니 5장이 차곡차곡 들어있었다. 패키징이 고급스러워서 선물로도 괜찮을 듯 싶다.


종류별로 쉽게 구별할 수 있게 스티커를 붙여주셨다.

육포

슬라이스 비프

가장 비싼 소고기 육포이다. 마트에서 파는 퍽퍽한 육포와는 차원이 다르다. 육포 자체도 말랑말랑하고 그 위에 달콤 짭짤한 소스가 발라져 있다.

칠리 포크

돼지고기 육포는 소고기 육포와는 색이 조금 다르다. 붉은색을 더 많이 띠고 있었다.

슬라이스 치킨

닭고기 육포는 돼지고기 육포와 색이 비슷하였다. 돼지고기랑 비교했을 때 좀 더 쫀득쫀득한 식감이 느껴졌다.


5장을 둘이서 이틀 만에 야금야금 다 먹었다. 첫날 사 오자마자 둘이 3장을 먹고 다음날 2장도 마저 해치웠다. 고급진 간식이나 맥주 안주를 찾고 있다면 추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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