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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

제천 의림지&용추폭포::SNS에서 핫한 뷰포인트

by jh쀼 2022. 1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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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까지 왔는데 제천 관광지 하나쯤은 보고 가야 할 것 같아서 의림지와 용추폭포를 갔다 왔다. SNS에서 유명한 사진 포인트가 있어 실제로는 어떤지 궁금했다.
주차장은 아주 넓게 있어서 쉽게 주차할 수 있었다. 다만 의림지로 가는 길이 왕복 2차선이라 사람이 좀 많으면 쉽게 차가 밀릴 수도 있을 것 같았다. 실제로 우리가 나올 때 들어오는 쪽의 도로는 조금 막혔다.


의림지의 역사를 알 수 있는 박물관도 있지만 들어가 보지는 않았다.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조금만 걸으면 바로 의림지를 한눈에 볼 수 있다.

의림지를 한 바퀴 돌다 보면 의림지 파크랜드를 만날 수 있다. 마치 80년대의 놀이동산을 보는 듯한 느낌이다. 실제로 놀이기구들은 운영되고 있었다.

우리가 보러 온 것은 용추폭포! 걷다 보면 유리 전망대 가는 길 안내표지판이 보인다.

의림지 관광안내소와 휴게쉼터도 있어서 관광정보를 얻거나 간단한 간식거리를 살 수도 있다.

용추폭포 가는 길에는 의림지 인공폭포도 볼 수 있었다. 저녁시간에 맞춰서는 미디어 파사드 상영도 한다고 한다.

인공폭포 옆에 있는 다리를 건너가면 바로 유리전망대를 만날 수 있다.

유리전망대 쪽에는 오리보트를 탈 수 있는 곳도 있었다.

드디어 만난 용추폭포와 유리전망대!

유리 데크는 하이힐 출입금지이다. 아마 유리를 보호하기 위해 그런 것 같다.

교량에서는 이렇게 물이 나오고 있었다.

유리 전망대에 서서 아래를 보면 절벽이다.

유리 전망대 옆에는 그냥 나무 데크로 된 길도 있어서 유리 데크가 무서운 사람은 옆에 있는 나무로 된 데크로 가면 된다.

전망대에서 바라본 계곡의 모습이 무척이나 아름다웠다.

유리전망대 옆길로 조금 더 오면 용추폭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뷰포인트가 두 곳이 있는데 그중 더 안쪽에 있는 뷰포인트로 가보았다. 이쪽에 공중화장실도 있다.

뷰포인트에 가서 보니 내가 SNS에서 보았던 뷰를 볼 수 있었다. 여기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으면 잘 나온다.

다시 돌아 나오는 길은 데크길로 쭉 걸어왔는데 데크길이 참 잘 되어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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